 [쿠키연예]○…12인조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랩핑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 12명의 대형 사진으로 디자인 된 랩핑버스는 지난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랩핑버스는 글로벌 오디피라는 전문 업체에 의해 제작, 화려한 색감과 슈퍼주니어의 사진이 조화를 이뤄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특별한 버스로 재탄생했다.
또한 버스의 옆면에 6개의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슈퍼주니어의 사진이 돋보일 수 있도록 했고, 버스 뒷면에는 ‘TWINS’ 뮤직비디오와 슈퍼주니어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PDP를 설치해 특별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슈퍼주니어의 랩핑버스는 슈퍼주니어의 음악 방송 스케줄이나 슈퍼주니어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 시에만 이동 수단으로 사용된다”며 “그 외의 시간에는 서울의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슈퍼주니어를 홍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12월에는 서울시내에 위치한 중고등학교 등하교 시간에 맞추어 학교 부근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내년 1월에는 서울의 번화가를 중심으로 운행하면서 슈퍼주니어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데뷔앨범 타이틀 곡‘TWINS’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멤버 각자 개별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2005년의 최고 신예스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진향희기자 moolb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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